먼저 답변한 분이 현답을 해놨으니, 엠비티아이 관련만 적어 보자면.
엠비티아이는 니 상상이 아니라 현실의 지식이고.
지식을 확신하는 바는 상상이 아니라 습득이지.
습득했으면 이딴 질문 할 수 없고.
그 자가 잇팁이라는 것도 니 상상인데.
너가 하려는 사랑과 연애의 무게를, 너 스스로 시사하고 있지.
그 자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, "잇팁이라서 그런가~?" "T라서 그런가~?" 라고
혼자 상상하는 건 본인 자유지만.
MBTI는 너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, 대신 덮어 쓰기 위해 존재 하는 게 아니라고.
사과는 과일이다와 같은 단발성 지식이 아닌,
나와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인데, 이딴 질문이나 하면서 습득할 생각을 안 하는 건 비이성적이지.
무지식은 부끄러운 게 아니고
습득하지 않은 상태로 지식을 논하는 게 창피한 거지.
MBTI는 너를 비추는 거울이지, 연애용 타로카드가 아니라고.
아 그리고, 이 질문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, 답변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분석을 통해,
질문의 형식과 맥락 그리고 말투까지 같은 질문이 주기적으로 계속 올라옴을 확인했는데.
합리적인 의심을 하면, 사이트 관계자가 간접 홍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음.
고객 수준에 맞는 비이성적인 질문을 하면서, 손님을 유치하려는 목적이지. 비루하고 비참하게.
연애관련이 주를 이루고, 예를 들어 엠비티아이가 왜 변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.
"원래 그렇다" "살다 보면 그렇게 된다" 와 같은 근거 없이 대충 퉁치는 답변을 하지.
엠비티아이를 공부하면 왜 안 되는 지를 알 수 있지만, 대부분 상상을 하지.
즉 이런식으로 답변을 줌으로서, 자기 사이트에서 결과가 계속 바뀌어도, 원래 그런 거니,
고객은 기분이 좋고, 사이트 운영자는 돈을 벌어서 좋은 거지.
왜 비참하게 운영을 하냐면, 이 나라는 대부분 무료 검사를 하기에, 유료 사이트는 빈곤할 수 밖에 없음.
예를 들어, 8년 간 2만 개의 검사를 한 사이트가 있는데, 사장 및 상담사 2명이 있다는 가정하에, 월 200도 못 버는 구조임.
식비, 전기세 이런거 다 따지면 최소시급도 못됨.
이것들이 mbti 지식 수준을 지하끝으로 몰아 넣은 수괴라, 얘네 보라고 적은 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