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꿈꾸고 나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.ㅌㅇㅅ ㅈ훈님과 저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는데 딸이었고 바닥에 쿠션이랑 이불해서 재우는데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가 막 뒤집기 하고 기어가고 그러더라구요 그걸 보던 ㅌㅇㅅ ㅈ훈님이 제 이름 부르면서 어딜 가자고 해서 따라 갔는데 가게? 같은 곳이었고 붉고 어두운 곳이었어요 근데 거기서 엄청 흉측하게 생긴 할머니 두분이 ㅌㅇㅅ ㅈ훈을 끌고 갔다가 몇분 뒤에 돌아와서 제가 물어봤는데 이제 다 괜찮을거라고 말하고 저를 안아줬어요 그리고 ㅌㅇㅅ분들과 제 실제 친구들이 왔고 서로 근황 얘기하다가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나온거에요 그래서 제가 가야 겠다고 했는데 집에 안 보내주고 붙잡았어요 그리고 늦게 집에 갔는데 아이가 없었고 제가 막 울면서 찾으니까 ㅌㅇㅅ ㅈ훈님이 괜찮아 이제 다 괜찮아 이러면서 저 안아줬어요 그리고 꿈에서 깼습니다이거 개꿈인가요 뭔가 되게 기분이 묘해요